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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전청, 시민협력 통한‘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추진

대전청, 시민협력 통한‘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추진

34~52일까지 특별단속 기간 운영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오는 34일부터 52일까지 60일간 일상생활 속 악성폭력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 유형은 대중교통 운전자 폭행응급실 의료진 상대 폭행 등 일상생활 속 시민밀접 공간에서 벌어지는 폭력행위와 영세상인 상대 생계침해형 갈취대학 內 후배 간 폭행체육계 지도자선수 間 가혹행위폭행 등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고·제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및 시민협력 활성화를 위해국민제보앱익명신고함신고자 면책제도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선 경찰서별로 형사생활안전청문 등 관련부서 합동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 TF을 편성운영하여 범죄예방부터 피해자보호까지 유기적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악성폭력사건이 발생하면 피의자의 범행동기상습성여죄피해정도 등 입체적·종합적인 수사로 사안이 무거운 경우 구속하는 등 엄정대응하고경미한 사안도 상습성·재범위험성 확인과 함께 지역주민 상대 여죄 탐문 등 치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그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핫라인 구축 스마트워치 제공 등 맞춤형 신변보호 제공 법률·의료기관 연계 및 긴급 생계비·치료비 지원 등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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