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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전청, 하반기 체감안전도 특별시‧광역시 중 1위

대전청, 하반기 체감안전도 특별시‧광역시 중 1위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전국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로 평가되는 특별시·광역시 단위의 도심권 경찰청 중에서는 대전경찰청이 단연 1위를 차지하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하반기 조사결과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올라(+2.0지난 상반기 9위보다도 4계단이나 상승했고 이는 체감안전도 조사 이래 역대 최고점인 73.9점을 기록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찰청 주관 체감안전도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대전 시민 총 1,200(6개 경찰서별 200명씩)을 대상 무작위 전화 설문을 통해 거주지역의 범죄와 교통사고 안전도 및 법질서 준수도경찰 노력도 수준을 측정하여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 대전경찰청은 법질서 준수 분야에서 상반기 대비 3.3점이 오른 71.9점으로 전국 4위에 올랐으며 이외 범죄안전도와 교통사고안전도 등 全 분야에서 고르게 상승하였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체감안전도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경찰활동 및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체감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로 그간 대전경찰이 시민들의 관점에서 기본에 충실한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얻게 된 긍정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해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질서를 수호하여 시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그리고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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