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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대전 동부서-동구청, 가정 內 폭력 협업체계 구축

대전 동부서-동구청, 가정 內 폭력 협업체계 구축

가정 내 폭력학대 대응 강화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전동부경찰서(서장 김의옥)와 대전동구청(구청장 황인호)은 37일 동부경찰서에서 가정 내 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젠더폭력 근절을 강조한 정부 기조 및 사회적 약자 보호의 중요성과 국민 관심도가 지속 확대되면서 가정 내 폭력학대 대응 강화를 주문하는 여론 증대에 따른 것이다.

 

경찰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열린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자치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할분담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공동체 치안을 전개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찰은 가정 내 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가·피해자를 적극 발굴하고 자치구는 다양한 복지체계를 활용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양 기관은 폭력 발생 가정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실무진으로 구성된 솔루션팀을 구성하고 필요시 현지방문 및 전문상담기관과 협업하기로 하였다.

 

특히 정신질환알콜중독 등 고위험 가정의 재발방지를 위해 지역 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도 적극 협업하기로 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의옥 동부경찰서장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가정내 폭력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간 지원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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