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대전 중부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등굣길 교통안전활동 격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전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계장 김광호)에서는 26일 아침 8시경 중구 산성초등학교에서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지역경찰, 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와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으로 조찬을 마련했다.

 

이 날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학교 앞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연필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9월28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차량 탑승시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황운하 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대한 녹색어머니와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통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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