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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센터 개소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센터 개소

 

▲사진제공 = 부산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경찰청은 지난 11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2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시행중인 영문운전면허증은 33개국에서 별도 절차 없이 운전이 가능하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 협약에 가입된 97개국에서 운전이 가능하다.

 

발급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해외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게 됐다.

 

발급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1층 일반대합실(GATE 1)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 1장이 필요하다. 수수료는 8,500원이다. 경찰은 민원편의를 위해 발급센터 옆 즉석사진 촬영기도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급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해외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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