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D-1, 2019년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어린이가 불법주정차 사이로 갑·툭·튀 (갑자기 툭 튀어나오다) 사고 예방 위해 공익 캠페인·홍보영상 제작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이용표)과 D-1(디마이너스원)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11개 부문, 3천여점의 광고물이 출품된 가운데 옥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한 작품은 매년 줄어들고 있지 않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주정차 사이로 어린이가 갑자기 툭 튀어나와 사고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경고장 형식의 ‘안전경고장’을 제작·활용하는 공익광고 영상을 출품한 것으로 최근 온라인(페이스북)에서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전경고장이란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에 동참을 권유하는 안내문으로 이번 영상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뉴스영상 소개 및 경고장 제작모습, 교통경찰 경고장 부착 및 안전캠페인 등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9월 개학기 동안 31개 경찰서에서 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경고장 달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교육청ㆍ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업하여 全 초등학교(598개교) 홍보동영상을 전달하고 소셜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월27일 서울역촌초등학교(은평구 소재) 이용표 서울청장과 박주민 의원(은평구갑),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미경 은평구청장, 학교장, 모범·녹색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로 안전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점검 및 안전경고장 달아주기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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