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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서울청, 경찰홍보단 8월 해단…고별 콘서트를 개최

서울청, 경찰홍보단 8월 해단…고별 콘서트를 개최



▲사진제공=서울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 530일 서울경찰청 대강당에서 8월 경찰홍보단 해단을 앞두고 고별 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장 경찰관 가족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콘서트에서는 난타, 대금 연주, 댄스·마술쇼 등 공연이 펼쳐졌고 가수 현숙과 배일호, 국안익 박애리가 무대를 장식했다.

 

2000 5 호루라기 연극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서울경찰 홍보단은 2012 1월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2019년간 의무경찰 위문공연, 학교폭력·아동범죄 예방 단막극, 소외계층을 위한 콘서트 등 총 2200여 차례 공연을 펼쳤으나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 방침에 따라 올해 812일 해단한다.

 

원경환 청장은 경찰 이미지 제고에 힘써준 홍보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울경찰은 인권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시민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 및 경찰인력 증원방안' 2017년 국정과제로 확정됐다. 의무경찰은 2018년부터 인원을 매년 20%씩 감축하여 2023년에 폐지 수순을 밟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각 부서를 순차적으로 재조직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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