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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서,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설 명절 범죄 예방 합동순찰 실시

서울 서대문서,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설 명절 범죄 예방 합동순찰 실시


[경찰기독신문 김현우 기자서대문경찰서(총경 홍석기)는 130일 16시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신촌 대학가 주변에서 '서대문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서대문경찰서 외사계는 유학생 및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구성된 '서대문 외국인 치안봉사단회원 20여명과 함께 2시간 동안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활동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방범시설 점검인근상가 강·절도 예방 및 외국인 범죄예방 리플릿 배부를 통해 외국인들의 참여치안 유도 및 기초질서준수 동참을 이끌어냈다.

 

합동순찰 활동에 참가한 서대문 외국인 치안 봉사단장 김가인은 "치안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보탬이 되어 보람되었다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경찰서 홍석기 서장은 "앞으로도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로 모든 주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회 곳곳에서 범죄예방과 치안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서대문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비롯하여 외국인 협력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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