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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신길교회, ‘2019 전국 청소년 성령 콘퍼런스’ 개최

신길교회, ‘2019 전국 청소년 성령 콘퍼런스’ 개최

 

▲사진제공 = 신길교회 

 

 

[경찰기독신문 = 정인수 기자] 기성 총회 소속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 7 29일부터 31일까지 국내외 청소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9 전국 청소년 성령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더 콜링’(The Calling)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교단을 초월, 전국 134개 교회와 캐나다 중국 파키스탄 등 해외 교회에서 온 청소년 2000여명이 참석했다.

 

주 강사로 나선 담임 이기용 목사는 언제 어는 자리에서건 강력한 말씀과 찬양, 기도로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주신 비전과 달란트를 발견하자면서 마귀는 항상 우리의 믿음을 훼방한다. 마귀에게 지지말자.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마귀로 인해 좌절하고 우울해하지 말자. 주님의 십자가로 항상 승리하자고 역설했다.

 

20년 넘게 매년 여름과 겨울 열리고 있는 이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교회 최대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캐나다에서 비전트립으로 한국을 찾은 20여 명 청소년들도 성령님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였다며 컨퍼런스 참석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들은 콘퍼런스 기간동안 교회와 인근 숙소에서 숙식을 같이하며 23일간 주님을 찬양했다. 신길교회는 청소년들이 교제하며 취침할 수 있도록 텐트 70개여 개를 설치하기도 했다

 

정인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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