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 수능 수험생 긴급수송 등 편의 18건 제공
[경찰기독신문] 울산지방경찰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오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서 수험생들에게 총 18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지역 26개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관리를 시작했다.
교통관리는 경찰과 협력단체 관계자 400여 명, 순찰차와 싸이카 90여 대를 동원됐다.
출근시간대 문수로와 북부순환로 등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늘었지만 교통관리로 극심한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빈차에 태워주기 11건, 시험장 수송 6건, 수험표 찾아주기 1건 등 18건의 편의를 제공해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오전 7시47분께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에서 "입실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며 한 여학생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시험장인 중구 중앙고까지 싸이카를 타고 안전하게 입실했다.
오전 7시48분에는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에서도 한 남학생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교통순찰차를 타고 시험장인 삼산고에 입실시간 전 도착했다.
오전 8시7분에는 "아들이 수험표를 가져가지 않았다"는 학부모를 싸이카에 태운 경찰이 문수고에서 울산여고까지 긴급히 이동하기도 했다.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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