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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인천해양서, 제27․28대 서장 이․취임식 개최

인천해양서, 제27․28대 서장 이․취임식 개최




▲제28대 이방언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경찰기독신문 박시우 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김평한 서장과 제28대 이방언 서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김평한 서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해양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불철주야 노력해준 직원들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신임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인천해경의 무궁한 발전과 동료 직원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이방언 서장은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업적을 남기고 떠나는 김평한 서장에 존경과 감사하다라고 김평한 전 서장에 마음을 전했다.

 

또한 취임사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고 미래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 “현장에 문제의 원인과 답이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황실에서 해상치안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출동세력과 경비 상황에 대한 전반을 점검했다.

 

이방언 서장은 1961년 서울 출신으로 1983년 순경으로 임용돼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장경무기획계장을 거쳐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예산팀장장비기술국 장비관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탁월한 리더십과 기획력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따듯한 인품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김평한 전 서장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 정보통신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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