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 가파도 담석증 응급환자 헬기 긴급이송

제주청, 가파도 담석증 응급환자 헬기 긴급이송

               ▲사진제공=제주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지방경찰청(항공대)은 2월9일 08시55분경 제주 소방본부로부터 담석증 응급환자(이 O O, 남, 80세, 대정읍 가파리 거주)를 긴급이송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경찰항공대는 기상을 면밀히 파악후 즉시 출동, 환자를 한라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환자는 담석증을 앓아오다 새벽부터 통증이 지속되어 긴급이송이 필요하였으나, 풍랑주의보로 선박이 결항되어 가파도 보건진료소에서 응급조치 후 경찰헬기로 한라병원에 09시55분경 긴급 이송되었다.

 

경찰헬기에 의한 응급환자이송으로 첫 번째 이송이었으며 2018년에도 20회의 응급환자 헬기이송을 실시하였다.

 

한편 경찰은 긴급 출동으로 제주도민 및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제주경찰’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