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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경남청,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총력 추진

경남청,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총력 추진

교통경찰 워크숍서 올해 주요 업무계획 추진방향 공유 

 

[경찰기독신문 이혜인 기자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에서는 도내 전 경찰서 교통기능 과장·계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감동하는 교통안전활동을 위한 ‘2019년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창용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먼저 지난 131일 폭설시 도내 교통 소통에 문제없이 잘 대비해 준 것과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김 청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 생명지키기 위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감소추세를 이어나가 올해 교통사고사망자 목표를 전년대비 14% 감소한 274명을 설정하고 교통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하여,“교통사고 다발지역 집중관리”, “주민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존중 교통안전활동교통사고 잦은지점에 대한 교통안전진단팀” 운영으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보행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어린이보호구역 등 개선사업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지자체·국토과리청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방청에서도 도청도의회 등 적극적으로 협의·확보하여 지자체에 지원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불합리하거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은 사용자인 도민이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설문조사와 지역언론 및 정보지 등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 해 줄 것과 교통사고 발생시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격하처리 사례가 없도록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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