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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충북청, 사고 잦은 몯은 도로에서 ‘암행순찰차’ 운용

충북청, 사고 잦은 몯은 도로에서 ‘암행순찰차’ 운용

과속·난폭운전, 차내 음주가무 등 중점 단속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암행순찰차를 81일부터 사고가 잦은 모든 도로에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구간인 3번 국도(충주괴산) 17번 국도(진천청주) 21번 국도(진천음성) 25번 국도(청주보은) 38번 국도(충주제천) 등에 암행순찰차를 활용, 중점 순찰 및 단속을 실시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경찰 순찰차와는 달리 승용차와 형태가 똑같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일반 경찰 순찰차로는 단속이 어려운 과속·난폭운전 등 고위험, 고비난 운전과 관광버스 음주가무 등 대형사고 유발운전 예방에 효과가 높다.

 

충북경찰은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변형전광판(VMS) 국도구간 암행순찰차 교통단속을 현출하고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대국민 홍보한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암행순찰차를 국도구간까지 운영 후 결과를 분석하여, 확대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암행순찰차가 있든 없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여 충북 교통유관기관이 함께 추진중인 함께해유 착한운전 캠페인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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