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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충북청, 지휘부 회의 개최

충북청, 지휘부 회의 개최

2018년 치안활동 성과 분석과 향후 치안정책 방향 논의 


     ▲사진제공=충북경찰청 


 

[경찰기독신문 강이수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1220일 충북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도내 전 경찰서장과 지방청 과·계장 등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치안활동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치안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충북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하였다.

 

2018년 충북청의 주요 성과로는 현장중심 인력운용과 지역사회 공동체와 연계한 예방활동에 주력한 결과 전년대비 총 범죄발생이 5.6% 감소하였고 검거율은 오히려 0.8% 상승하였다.

 

특히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하여 여성대상 범죄단속에 집중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성폭력 범죄발생이 25.8% 감소하였고 불법촬영은 18.5% 감소하였다.

 

노인보호구역 확대(43개소150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526개소등 교통약자 중심 교통정책을 추진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5.6%,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7% 각각 감소하였고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청주시 서원구와 증평군에 경찰서 신설을 추진하여 사업예산도 확보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남택화 청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각종 범죄·사고로부터 평온한 치안을 확보하고사회적 약자 보호 중심의 치안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참여 강화 및 충북경찰만의 고유한 브랜드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하였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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