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방경찰청

충북청,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실시

충북청,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실시

 기능 역량 집중 단계별 특별치안활동으로 총력대응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국민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15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

 

1단계 기간인 92일부터 8일까지는 소규모 금융시설,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및 편의점을 대상으로 취약여부를 사전 점검한다.

 

또 범죄 취약지에 대한 반복 순찰 및 거동수상자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와도 합동순찰을 확대한다.

 

특히 연휴기간 내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의 증가가 예상되어 이들 범죄대응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에도 최선을 다한다.

 

2단계 기간인 99일부터 915일까지는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해 경찰관기동대의경중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신고사건 접수 시  경찰이 기능과 관할을 불문하고 신속히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112 총력대응 할 것이다.

 

터미널아울렛 매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해서 가시적 형사활동을 하고, 동네 조폭데이트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 및 불심검문 강화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 명절은 전년보다 짧은 연휴(54)로 인해 정체가 예상되어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상습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경찰 250여명 배치,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외출 및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배달물인 우유·신문 등은 사전 업체에 연락을 취하는 등 범죄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하면서 경찰도 평온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