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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울산청, 15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울산청, 15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추석명절 전후 강·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및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평온한 명절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단계별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92일부터 8일까지인 1단계 기간에는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업소 범죄예방진단 실시와 함께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99일부터15일까지 2단계 기간에는 1단계 기간 중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토대로 취약개소에 형사, 지역경찰, 형사기동대, 상설중대 등가용경력을 최대한 범죄예방순찰에 활용할 계획이다.

 

명절에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담경찰관이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신고요령 및 대처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전후인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상설중대, 모범운전자·협력단체 인력과 교통순찰대(싸이카)를 운용해 귀성길 등 주요도로 교통 관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 기간인 96일부터 10일까지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주변 등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는 차량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정체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11일부터 15일까지는 신복로타리·7번국도 등에 귀성귀경차량이 집중되어 정체구간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옥동 공원묘지, 하늘공원 진·출입로 위주로 경력을 배치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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