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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전청,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시민을 위한 경찰활동 등 범죄예방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전경찰청(황운하 청장)은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선,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추진하고 지역경찰·형사 및 교통 등을 투입, 범죄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과 소통·안전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1단계 기간(928 7일간)은 금융기관(547), 편의점(793), 금은방(249) 등 현금다액업소의 취약요인을 정밀진단하고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자위방범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2단계 기간(9915 7일간)은 확인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순찰선 지정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을 위한 공동체치안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명절기간에는 치안수요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 즉응태세를 확립한다.

 

또한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은 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여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하는 한편 재발우려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발생 요인을 차단하는데 주력 할 예정이다.

 

재래시장·대형마트 등 67개소 교통 혼잡장소와 정체구간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를 통해 소통 위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대전경찰청은 평온한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청이 많은 곳 위주로 탄력순찰을 실시하여 범죄예방과 안정적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이웃이나 경비원에게 현관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토록 수거를 부탁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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