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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중부서 남대전지구대 격려방문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중부서 남대전지구대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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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지방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전광역시경찰청장(치안감 황운하)은 지난 6일 취임 후 첫 치안현장 방문으로 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찾은데 이어 두 번째로 11일 오전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를 방문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순찰 근무 중 길을 잃고 불안해하며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지구대로 동행한 뒤 오랜 대화와 설득을 통해 보호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보내 친절한 경찰상을 보여준 송달님 순경과 원제연 순경 등 2명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황 청장은경찰활동은 단속과 검거 못지않게 힘없고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를 따뜻하게 보듬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전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 청장은 지난 내동지구대 방문 때 직원들이 건의했던 주차 공간 확보 및 순찰차 내 공기청정기 설치 등을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하면서 현장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하는 것이 대전경찰청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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