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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전청, ‘세계 인권선언 70주년’ 맞아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대전청, ‘세계 인권선언 70주년’ 맞아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황운하 청장,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인권보호에 있다 


▲사진제공=대전지방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1211일 오후 5시 0대전경찰청에서 인권위원회(위원장 문성식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세계 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여 황운하 청장을 비롯한 내부위원시민의 대표인 인권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인권위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경찰의 주요 개혁과제와 인권현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향후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인권영향평가제와 관련하여 인권위원회의 역할 설정주요 집회·시휘 현장에서의 인권진단 등 경찰을 감시·견제·비판하는 인권위원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성식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인권 경찰로 거듭나는 것은 결국 시민의 지지와 존중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경찰 스스로 시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모든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인권보호에 있다대전경찰은 모든 법집행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인권을 지향해 나갈 것이다고 밝히며 특히최근 수사구조개혁 입법화 추진 등 중요한 시기에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신뢰를 받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권위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권위원회가 앞장서서 경찰이 적법절차를 잘 지키고 있는지시민의 인권보호에 소홀함은 없는지 잘 감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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