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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대전광역시경찰청장,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직원 감사장 전달

황운하 대전광역시경찰청장,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직원 감사장 전달




▲사진제공=대전지방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이현자 기자황운하 대전광역시경찰청장은 1210일 오후 구봉신용협동조합 관저지점을 방문하여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를 막은 직원 김유진(31)씨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 씨는 지난 4일 한 중년 남성이 갑자기 방문하여 불안해하는 표정으로 다수의 통장을 해지하고 다른 은행으로 예금을 이체하면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것을 보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옆 직원에게 112신고를 부탁하는 한편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며 이미 인출한 5,000여 만원이 다른 은행에 이체된 것을 지급정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황 청장은 최근 끊이지 않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그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어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이번에 적극적으로 잘 대응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대전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면서 금융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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