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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해양서, 북항5 부두서 기름유출 긴급방제조치 부산해양서, 북항5 부두서 기름유출 긴급방제조치 ▲기름유출 대상 선박(유조부선 A호).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5일 오전 8시경 부산 북항 5부두에서 유조부선 A호(386톤, 부산선적)가 선체 파공으로 적재된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되어 긴급 방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A호 주변 해상에 기름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사고현장에 경비함정, 방제정, 남항파출소 경찰관 등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현장 확인 결과, 사고선박 주변 및 인근부두 해상에 5×50m 범위의 검은색 유막 3개소가 발견되었다. 유출된 유종은 벙커A이고, 유출량은 1.2㎘로 추산하고 있다. 부산해경은 민간방제업체와 함께 사고선박 주변에 오일펜스 300m를 설치하는 한편, 수중잠.. 더보기
제24대 박승규 부산해양경찰서장 취임 제24대 박승규 부산해양경찰서장 취임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제24대 박승규(70년생, 총경) 부산해경서장이 4일 오후 1시30분 부산해경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부산 관내 해상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승규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존중‧정의‧소통‧공감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부산해양경찰서를 이끌 것이며,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존재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신임 부산해경서장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2002년 경찰간부후보생(50기)으로 입직하였으며, 주요경력으로는 해양수산부 차관실, 서해‧제주지방해양경청 수사정보계장, 해.. 더보기
부산해양서, 가덕도 해상서 선박 간 충돌로 어선 전복 부산해양서, 가덕도 해상서 선박 간 충돌로 어선 전복승선원 1명 구조 완료 ▲선박 충돌로 인해 전복된 어선(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일 오전 4시 11분경 부산 강서구 가덕도 동두말 동방 5.9km(3.2해리) 해상에서 유조선 A호(149톤, 승선원 4명)와 어선 B호(3톤, 다대선적, 승선원 1명)가 충돌하여 어선 B호가 전복되었고 B호의 선장 박씨(남, 59세, 사하구 거주)는 유조선 A호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A호는 부산 신항에서 유류 공급 후 부산항으로 복귀차 항해 중이었고, B호는 장림항에서 조업차 출항 중 A호의 선수와 B호의 우현측이 충돌하게 되었다. 이 충돌로 어선 B호는 전복되었고 선장 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