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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남 여수서, 외국인 운전면허 학과시험 지원 전남 여수서, 외국인 운전면허 학과시험 지원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김근)는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외국인들이 운전면허취득 과정 중 가장 어려워하는 학과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됐던 여수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10월1일 광양운전면허시험장에서 치러진 학과시험에 참여한 20명의 외국인(중국, 태국, 베트남) 중 1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학과시험에 합격한 베트남결혼이주여성 당티트엉(26) 씨는 “한국말이 서툴러 시험에 떨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여수경찰서 외사계에서 도와주어 생각보다 쉽게 필기시험을 통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후 진행되는 기능시험에도 자신감을 비췄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 더보기
대구청, ‘외국인 보호를 위한 경찰 종합 안내서’ 제작‧배부 대구청, ‘외국인 보호를 위한 경찰 종합 안내서’ 제작‧배부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외국인의 범죄신고 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치안체계에 대한 이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보호를 위한 경찰 종합 안내서’를 총 7개 언어(베트남‧중국‧영어‧캄보디아‧일본‧우즈베키스탄‧한국), 총 11,000부 분량으로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서는 관련 기능 합동 초안 제작, 유관기관 및 단체 검토 및 의견수렴, 여성가족부 홍보물 성별 영향 평가, 최종안 확정, 번역 및 감수 등의 절차를 거쳐 제작되었다. 특히, 절차적 정의를 확보하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대구 이주여성 인권센터 및 다누리 콜센터 등 유관기관 유기적 협업이 제작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졌다. 안내서는 표지 포함.. 더보기
제주서부서 외국인 유학생 안정적 정착 위한 ‘유학생 전담경찰관’ 제도 추진 제주서부서 외국인 유학생 안정적 정착 위한 ‘유학생 전담경찰관’ 제도 추진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진우)와 제주관광대(총장 김성규)는 8월22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보호·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률 지식이 다소 부족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범죄예방 및 피해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전담 경찰관 제도’를 운영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2012년도부터 초중고등학교 학교전담경찰관 제도 실시 후 학교폭력 등 교내범죄 발생이 급감한 점에서 착안,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외사특채 경찰관과 접목한 외국인 유학생 보호 지원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 과장, 여성청소년 .. 더보기
제주 서귀포서,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 순찰 전개 제주 서귀포서,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 순찰 전개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외국인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섭거리 올레시장 등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서귀포경찰서는 10월31일까지 3개월간 범죄 불안장소 집중신고기간을 설정 시민들이 보다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더보기
경기 파주서, 전직원 대상 ‘외국인 인권보호’ 교육 실시 경기 파주서, 전직원 대상 ‘외국인 인권보호’ 교육 실시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파주경찰서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관서에서 외국인 관련 사건처리 시 외국인의 인권보호 관행을 정착하고자 실시했다.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및 ‘외국인 피의자 영사기관 통보제도 업무 처리절차’ 등의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파했다. 파주경찰서 외사계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됐으며 경찰관들 대부분이 알고 있는 제도다. 하지만 자칫 소홀히 하면 외국인들의 인권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자료를 제작, 양 제도의 취지와 처리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파주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이러한 .. 더보기
강원청, 국내 잠입한 외국인(중국‧대만) 보이스피싱 수금책 검거 강원청, 국내 잠입한 외국인(중국‧대만) 보이스피싱 수금책 검거 해외 거점 ‧ 해외 조직원 국내 잠입 범행 계속 이어져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에서는 5월7일부터 8일까지 해외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와 교육을 받고 국내 잠입하여 피해 금원을 수금, 상선 조직에 전달하려고 한 중국 및 대만 국적의 수금책 3명을 연이어 검거하여 전원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에게 범행 지시를 한 윗선을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들이 경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 유출 등을 빌미로 피해자로 하여금 현금을 특정 장소에 보관하도록 하면 이를 수거해 조직에게 전달하는 일명 ‘수금‧전달책’이다. 5월7일 춘천에서 검거된 A씨(30세, 남, 중국 국적)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더보기
경찰, 국내 외국인 마약사범 최근 범죄동향과 대응책 경찰, 국내 외국인 마약사범 최근 범죄동향과 대응책 국제마약범죄에 대한 실효적 단속으로 국민안전 확보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은 5월24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청 외사수사과에서는 외국인 마약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체류외국인의 치안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 국제범죄수사대 등을 활용, 외국인 마약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외국인 마약사범 총 123명을 검거하고, 그 가운데 75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외국인 마약범죄는 처벌형량이 높고 소지 · 거래자체를 금지한다는 점에서 주로 단속회피를 위한 .. 더보기
경기북부청, 체류외국인을 위한 치안소식지 발행 경기북부청, 체류외국인을 위한 치안소식지 발행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 경기북부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치안소식지 ‘Safe Together’를 제작ㆍ배포했다. 치안소식지는 그간 언어로 인해 국내 법률과 치안 정보에 어두운 외국인을 위해 ‘어떻게 하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고안됐다. 창간호에는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외국인들이 최대한 알기 쉽도록 ‘Infographic’ 형태의 한국어와 영어 2개국어로 제작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언제든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치안소식지는 매월 20일마다 발행하며 최근 이슈인 성폭력 예방은 물론 통보의무면제제도 안내 등 외국.. 더보기
전남 목포서,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개최 전남 목포서,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개최 외국인유학생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위한 생활법률 강의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목포경찰서 서장 이용석는 3월29일 목포과학대학교를 찾아 베트남 등 3개국 외국인 유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을 알려주고 부당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쉽게 속기 쉬운 전화금융사기 및 도로교통법, 범죄피해․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강·폭력 범죄예방 등을 설명하고, 유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학 관계자와 의견 공유를 통한 고민 해결의 장을 마련하였다. 목포경찰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유학생들을 대상.. 더보기
서울 서대문서,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설 명절 범죄 예방 합동순찰 실시 서울 서대문서,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설 명절 범죄 예방 합동순찰 실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대문경찰서(총경 홍석기)는 1월30일 16시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신촌 대학가 주변에서 '서대문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서대문경찰서 외사계는 유학생 및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구성된 '서대문 외국인 치안봉사단' 회원 20여명과 함께 2시간 동안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활동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방범시설 점검, 인근상가 강·절도 예방 및 외국인 범죄예방 리플릿 배부를 통해 외국인들의 참여치안 유도 및 기초질서준수 동참을 이끌어냈다. 합동순찰 활동에 참가한 서대문 외국.. 더보기
경남청, 외국인 범죄예방 파수꾼 초청 치안간담회 개최 경남청, 외국인 범죄예방 파수꾼 초청 치안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은 12월11일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파수꾼 역할을 자처한 외국인 명예경찰·치안봉사대장 50여명을 초청하여 치안간담회를 개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청장은, 최근 성범죄·마약·사이버 음란물 등 국제성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사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경찰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협력치안의 중요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명예경찰·치안봉사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해중부서 심동민(남, 49세, 방글라데시) 외국인 명예경찰대장은 “처음에는 봉사활동이 서먹서먹하였으나 이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