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찰종합

해양경찰, 벽을 허물고 고품질 수사를 위해 모두 뭉쳤다 해양경찰, 벽을 허물고 고품질 수사를 위해 모두 뭉쳤다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8일과 29일 전국 수사·외사 경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고품질 해양경찰 수사를 위한 ‘전국 수사부서 스마트 공동연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형사사법 환경에 맞춰 국민중심의 수사과정 인권보호 개선 방향, 최신 수사기법 및 전국 우수 수사사례 공유, 해양경찰 스마트 수사제도 발굴 등을 위하여 2일간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수사경찰 인권보호 다짐대회’를 통해 모든 수사경찰관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선서하며 국민을 위한 인권 의식을 되새겼다. 이어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을 초빙하여 국민과 변호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해양경찰 인권보호 발전 방향’에 대한 특별강의를.. 더보기
해양경찰청-해양수산부, 해상교통관제 인력 일원화 해양경찰청-해양수산부, 해상교통관제 인력 일원화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는 양 기관으로 이원화된 해상교통관제 운영인력의 소속을 해양경찰청으로 일원화하였다고 29일 밝혔다. 해상교통관제(VTS : Vessel Traffic Service)란 해양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선박교통관리를 위하여 선박에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해양경찰청은 인천항 등 15개 항만과 진도 등 5개 연안해역에서 총 20개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운영 중이다. 당초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는 해양경찰청이, 항만해상교통관제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운영하였다. 선박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2014년 11월 해양수산부의 항만해상교통관제센터까지 해양경찰청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정부조직을 개편하였다. 다만 항만해상교통관제센터를.. 더보기
해양경찰, 끊이지 않는 인권침해 …28일부터 한달간 집중단속 해양경찰, 끊이지 않는 인권침해 …28일부터 한달간 집중단속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0월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달 간 ‘하반기 해양종사자 인권침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한 해운업체 자동차전용운반선에서 기관장이 승선근무예비역 신분의 3등 기관사를 지속적으로 성추행하는 등의 피해 사건이 접수되기도 하였다. 선박에서 선장 또는 기관장 등 상급선원으로부터 폭언․폭행, 성추행을 당하거나 도서지역 양식장, 염전 등에서 발생하는 약취유인․감금, 폭행․임금갈취 등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지난 해 10월 선원 7명을 폭행․협박으로 감금하고 성매수를 시킨 후 채무를 지게 하는 수법으로 어선 선원으로 강제 승선시킨 A(52)씨를 직업안정법.. 더보기
소방청, 제16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개최 소방청, 제16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개최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제16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을 10월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했다. 이 날 추모식에는 유족들과 정문호 소방청장을 비롯하여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임성현 국립대전현충원장 등 내빈과 각 시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가 주관하며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10월 열리고 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총발사, 묵념, 헌화와 분향, 추모사, 유족의 추모편지 낭독, 어린이합창단과 이현숙 소프라노가.. 더보기
소방청, 대형재난 발생대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소방청, 대형재난 발생대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90개 기관·단체 천여명 참여, 헬기 9대 등 장비 160대 동원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10월25일 광주광역시 호남대학교일원에서 대형복합재난을 가정하여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청,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며, 환경부, 산림청, 중앙119구조본부, 10개 시?도 소방본부, 광주지방경찰청, 광산보건소, 공군 제1전투비행단 등 총 90개 기관과 단체에서 천여명이 참여하고 헬기 9대를 포함해 160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강원도 고성산불과 울산 선박화재 등과 같이 복잡해지고 대형화 되어가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청 주관의 일원화된 현장지휘체계 확립, 긴급구조지원기관 협업체계 강.. 더보기
이용섭 시장, 하수처리장 현장점검 실시 이용섭 시장, 하수처리장 현장점검 실시 악취저감,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시설 증설 방안 등 논의 이 시장 “불명수 차단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시행해야”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제1하수처리장 침사지 현대화 사업 현장과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수 악취저감방안,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증설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시장은 열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냄새나고 더러운 하수를 깨끗한 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광주환경공단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개선을 위해 광주시와 공단이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환경공단은 환경홍보교육관 신설,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증설.. 더보기
광주시의회, 각종 위원회 일제 정비 광주시의회, 각종 위원회 일제 정비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가 올해 12월까지 시의원이 위원으로 속해 있는 64개의 위원회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일제 정비는 지난 4월 개정된 「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른 조치사항으로 직무공정성을 해치는 행위 및 이해관계자로부터의 부정청탁 등 부패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각종 위원회에서 시의원을 제외하는 대신 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사람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을 정책 결정에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시의회는 64개의 위원회 중 법령에 근거한 위원회와 의원이 반드시 속해야 하는 위원회를 제외한 50개 위원회에 대하여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더보기
전국 해양경찰관서, 인권친화적 조사공간 완공 전국 해양경찰관서, 인권친화적 조사공간 완공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2월부터 피조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추진해 온 ‘인권친화적 조사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기존의 ‘개방형 조사공간’을 ‘사무공간’과 ‘조사공간’으로 분리함으로써, 피조사자들의 사생활 보호 등 인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기본계획을 거쳐 전국의 18개 관서에 총 77개의 독립된 조사공간 신설 공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앞으로 사건 관계인에 대한 조사는 신설된 독립적 조사공간에서 이루어져 피조사자의 인권보장이 더욱더 확대된다. 신설된 각각의 조사공간에 녹음장비를 설치하여 피조사자가 동의한 경우.. 더보기
광주시, 수능 대박 기원하며 ‘한양삼십리누리길’ 걸어요 광주시, 수능 대박 기원하며 ‘한양삼십리누리길’ 걸어요 맹사성, 신립 등 걸출한 장원급제자 ‘한양삼십리누리길’ 지나가 조선시대 과거시험길 재현한 ‘스토리트래킹’, 단풍과 함께 즐겨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광주시가 2019년도 수능을 앞두고 가을 단풍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이색 트래킹코스 ‘한양삼십리 누리길’에서 수능합격 기원제를 연다. ‘한양삼십리 누리길’은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해 가족의 건강과 합격을 기원하는 하이킹 코스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12㎞(30리)의 구간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한양삼십리 누리길 스토리텔러’는 1·2구간인 목현동∼불당리 구간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수능 1주 전인 11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수능 특별기간으로.. 더보기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이동측정차 구축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이동측정차 구축 시민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오존 등 61개 항목 측정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이동측정차’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고정식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나 학교, 어린이집 등 시민 생활지역, 산업단지 주변 대기오염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기오염이동측정차 운영시스템은 차량을 측정지점으로 이동·배치해 1주일간 24시간 연속 대기질을 측정하며, 측정한 자료는 연구원에 실시간 전송해 분석한 후 유관기관 및 시민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측정항목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PM-2.5)와 오존(O3), .. 더보기
광주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광주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1년 6개월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업무와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적인 사항만을 중점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4개 담당관, 6국, 2직속기관, 3사업소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보고회는 1차 부시장, 2차 시장으로 나눠 진행하던 예년과 달리 시장, 부시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며 보고회에 논의된 내용들은 내년도 당초예산 수립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 더보기
소방청, 제19회 불조심어린이마당 시상식 개최 소방청, 제19회 불조심어린이마당 시상식 개최 경남 죽림초등학교 5학년 3반·어린이 화재안전 최우수 학급 선정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한국화재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학교 5학년 18개 학급과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10월18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수상하는 18개 학급 중 △대상을 받는 경남 죽림초등학교 5학년 3반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안전열정상 1학급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안전인재상 2학급에는 소방청장상 △안전지킴이상 4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불조심어린이상 10학급에는 손해보험사 대표이사상 등 모두 36점의 상장과 총 2,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불조심.. 더보기
소방청, 심장 되살린 일반인 251명에 하트세이버 인증 소방청, 심장 되살린 일반인 251명에 하트세이버 인증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2019년도 상반기 동안 멈춘 심장을 되살린 일반인 251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을 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집에서 잠을 자던 남편(남, 50대)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부인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은 적은 없었지만 침착하게 119상황실 의료상담 요원의 응급처치 안내에 따라 구급대원이 도착 전까지 지속적으로 가슴압박을 시행했다. 구급대가 도착해서 심장충격기 등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며 병원에서 재활 치료 후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신고자인 부인은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앞선 4월 배드민턴을 치던 중 A씨(남, 40.. 더보기
소방청, 노인 안전 위한 홍보영상 제작 추진 소방청, 노인 안전 위한 홍보영상 제작 추진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사회로 2025년 초고령 사회로의 빠른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노인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례수집을 위한 노인안전 홍보영상을 오는 11월까지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밀양세종병원화재나 최근 김포요양병원 화재 등에서 보듯이 화재규모에 상관없이 고령 노인은 위험성이 더 높다. 2018년 기준 전체인구 대비 노인층의 화재사망자 수도 비노인층의 사망자수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홍보콘텐츠는 어린이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노인층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만한 맞춤형 콘텐츠가 부족했다.. 더보기
소방청, 화목보일러 등 사용시 각별히 주의 소방청, 화목보일러 등 사용시 각별히 주의 10년간 분석결과 회목보일러 화재 가장 많아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큰일교차로 인해 서서히 난방을 시작하게 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동해시 용정동에서 화목보일러 옆에 쌓아둔 나무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앞선 9월 20일 전북 정읍 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있었다. 최근 10년간 난방기기 화재는 화목보일러 3758건, 열선 3016건, 전기장판·담요·방석류 2393, 가정용보일러 2238건 순으로 나타나 난방기기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가장 많았다. 특히 최근 10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연평균 375건, 월평균 31건이 발생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