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한국화재감식연구소 개소
소방청, 한국화재감식연구소 개소 소방청과 민간 화재감식전문기관 협업으로 화재조사능력 향상 기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산업·재난분야에 대한 첨단 화재감식기술과 대응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하여 한국화재감식학회(회장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 부설로 화재감식연구소가 11월 1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의 감식업무는 건축물 화재, 전기화재, 제조물화재, 신재생에너지 화재, 자동차화재 분야로 구성하고 있다. 화재감식은 전문적인 지식,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종합적인 판단으로 화재원인, 과정, 피해 따위의 사실관계를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다. 소방청은 연구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대형화재와 특이화재 발생 시 합동조사단 구성하여 공동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화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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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기장판 사용 시 각별히 주의
소방청, 전기장판 사용 시 각별히 주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최근 추워진 날씨로 인해 전기온열기구의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로 전기장판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18년 10월 충북 충주 주택에서 사용 중이던 전기장판에서 불이나 50대 남성이 숨졌으며 2019년 2월 전북 전주 주택에서도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불로 90대 노인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2년간 전기장판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70건으로 8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을 당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화재건수는 9월 8건, 10월 50건, 11월 66건, 12월 105건, 1월에는 104건이었다. 인명피해는 9월 1명, 10월 13명, 11월 10명, 12월 6명,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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