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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경찰청,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일반 시민 30여명 참여 경찰청,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일반 시민 30여명 참여 유착 비리 근절대책 경과·자유토론 등 진행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11월13일 14시에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경찰청 지휘부를 비롯해 각계ㆍ각층의 시민 총 100여 명이 참여하는 ‘경찰청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강남 버닝썬 사건’에서 드러난 경찰관 유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7월9일부터 시행 중인 ‘경찰 유착 비리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하나로 추진됐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제시된 시민들의 제안사항을 제도화하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학계·언론계·시민단체·관련부처 등 전문가들의 발제와 지정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유착 비리 근절대책 추진 경과보고도 열렸다. 김병섭 서울대.. 더보기
불법촬영물 유포 차단 위해 공공 DNA DB 구축 불법촬영물 유포 차단 위해 공공 DNA DB 구축 경찰청·여성가족부·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옥(서울 양천구)에서 ‘디지털 성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9월1일부터 기존의 ‘디지털성범죄 대응팀’을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상시심의체계 마련·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찰청 등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의 유통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더욱.. 더보기
경찰 조서 제공 절차 간소화…빠르면 조사당일 제공 경찰 조서 제공 절차 간소화…빠르면 조사당일 제공 경찰 수사과정의 ‘변호인 조력권 보장 강화방안’ 일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은 ‘변호인 조력권 보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사건당사자와 변호인의 수사서류 열람·복사 신청을 간소화하는 한편 신청에 따른 열람 및 복사본 제공을 대폭 앞당기는 개선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건당사자나 변호인이 ‘조사 당일 작성한 진술조서’를 받으려면 별도로 민원실에 정보공개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조사 직후 담당 수사관에게 조서의 열람·복사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을 받은 수사관은 공개여부 판단에 어려움이 없거나 여건상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우, 바로 검토한 후 빠르면 조사 당일에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 더보기
6.25 전사 경찰관 2명, 69년 만에 서울현충원 안장 6.25 전사 경찰관 2명, 69년 만에 서울현충원 안장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11월12일 10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최근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 경찰관 2명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경찰전사자 2명은 6.25 전쟁 당시 경남 함안 서북산 고지에서 전사한 (고) 양만승 경위와 전남 완도 고금도에서 전사한 (고) 구창신 경사이다. 그간 국방부에서 발굴한 전사자 유해와 유가족 디엔에이(DNA) 시료를 자세히 비교·분석한 결과 최근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민갑룡 경찰청장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 경찰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경과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 더보기
경찰, 유치인 면담제로 피의자 인권보호 강화 경찰, 유치인 면담제로 피의자 인권보호 강화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상담센터 면담을 통한 외부 감시망 구축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은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피의자의 기본권·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치장에 입감되는 피의자에 대해 의무적으로 면담하는 ‘유치인 면담제’를 시행한다. ‘유치인 면담’은 경찰서에 상주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상담위원이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되는 피의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면담하는 제도이다. 시범운영은 현장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9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인권상담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위촉한 인권상담위원이 경찰서 내에 상주하며 경찰의 업무 수행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하는 제도로 지난 3월 18일부터 전국 9개 경찰서.. 더보기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교통정보와 통신기술의 융합 추진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교통정보와 통신기술의 융합 추진 경찰청-SK텔레콤-도로교통공단 업무협약식 개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과 SK텔레콤, 도로교통공단은 11월6일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차는 교통 분야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서 통신기술과 교통 인프라를 활용하는 ‘자율협력 주행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신호와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 정보를 운영․관리하는 경찰과 통신기술과 교통소통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통신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상호 간의 정.. 더보기
제71주년을 맞은 경찰 ‘과학수사의 날’ 제71주년을 맞은 경찰 ‘과학수사의 날’ 조선대 윤창륙 교수 등 3명 ‘과학수사 대상’ 수상 영예 한국형 과학수사(KCSI) 도입 등 치안한류 선도 역할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71번째 생일을 맞은 ‘과학수사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포상 등 축하 행사를 하고, 과학수사요원들의 노고와 업적을 치하하였다. 경찰은 1948년 당시 내무부 치안국에 ‘감식과’가 신설된 11월4일을 ‘감식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1999년 ‘감식과’를 ‘과학수사과’로 변경하면서 ‘과학수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대한민국 과학수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으로 한국형 과학수사(KCSI) 도입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현재는 세계 각국에 선진 기법을 전수하는 등 치안 .. 더보기
언제나 국민 곁에 112, 미래 치안을 이끌다 언제나 국민 곁에 112, 미래 치안을 이끌다 완벽한 초동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 다짐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은 11월1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경찰, 소방, 해경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112의 날을 맞아 112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경찰과 더불어 긴급신고에 대응하는 소방 ‧ 해경 ‧ 행안부(공동대응관리센터) ․ 권익위(110, 정부민원콜센터) 관계자와 연예인 홍보대사 등을 초청하여 국민 안전을 위한 공동노력과 협업 분위기를 높였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지난 10월21일 개최된 ‘112 세미나’에 참석한 학계 관계자가 세미나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112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긴급신고.. 더보기
경찰, ‘미세먼지 저감’ 수소전기버스 도입…2028년 전면 교체 경찰, ‘미세먼지 저감’ 수소전기버스 도입…2028년 전면 교체 경찰청・산업부・환경부・현대차 업무 협약…2021년부터 순차 전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10월31일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국무총리와 관계기관 주요 인사 참석하에 경찰이 정부 기관 최초로 도입하는 수소전기버스의 시승 행사를 했다. 이번에 경찰에서 도입하는 수소전기버스(2대)는 10월31일부터 광화문과 여의도에 배치되어 출동한 기동대원들의 대기 및 휴게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경찰 기동대 버스는 업무특성 상 장시간 대기하는 경우가 많고 냉난방 장치 가동을 위해 시동을 켜 놓는 과정에 배출되는 가스 때문에 주변 통행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다.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뿐.. 더보기
교통사고 보험금·연금 신청 간소화…경찰서 안가도 발급가능 교통사고 보험금·연금 신청 간소화…경찰서 안가도 발급가능 교통사고사실확인원 발급 절차 생략·국민 불편 해소 경찰청, 공무원연금공단 등 5개 기관과 정보 연계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이 5개 기관과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교통사고 내역 공유, 보험금이나 연금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국민연금공단・근로복지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보험개발원 등 5개 기관과 행정정보공동이용망 등을 통해 교통사고 내역을 공유함으로써 교통사고로 인한 보험금이나 연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동안 교통사고로 인해 보험금이나 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하여 구비서류인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제출해야 했다. 이러한 국.. 더보기
범죄·수사경력회보서의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 범죄·수사경력회보서의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과 외교부는 범죄·수사경력회보서의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10월28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공서비스 혁신 전략(적극 행정)의 하나로, 발급절차를 간편하게 개선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까지는 해외 체류를 위한 비자(VISA) 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 또는 온라인에서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발급받은 뒤, 서울에 있는 외교부에 직접 방문하여 ‘아포스티유’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범죄·수사경력회보서의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입국 및 체류 기간 연장을 위한 비자(VISA) 심사를 준비하는 우리 국민의 시간적.. 더보기
경찰청-대한태권도협회, ‘경찰청장기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개최 경찰청-대한태권도협회, ‘경찰청장기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10월27일에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찰청장기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찰청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 한정우 창녕군수 등 40여 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31일까지 5일간 총 658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치르게 된다. 이날 경찰청에서는 경찰청장기 대회 공동주최에 힘써온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과, 박성욱 경기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총 6명을 경찰공무원(순경)으로 채용 예정인데, 각 체급별 우승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 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 더보기
김보성 명예경정 승진…도시경찰 조재윤‧천정명‧이태환 명예경찰 첫발 김보성 명예경정 승진…도시경찰 조재윤‧천정명‧이태환 명예경찰 첫발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 명예경찰·현장경찰 합동 임용식 개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은 10월23일 ‘영화와 현장의 영웅이 만나다’라는 부제로 명예경찰관 위촉식, 현장경찰관 특별승진 임용식, 명예경찰과 현장경찰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민 의리남’ 배우 김보성을 관광경찰‧주민합동 순찰 등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경감에서 명예경정으로 승진 위촉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도시경찰’에서 과학수사대 현장감식팀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낸 배우 △조재윤(명예경사) △천정명(명예경사) △이태환(명예순경)도 신규로 위촉했다. 또 여러 영화에서 정의로운 형사 역을.. 더보기
경찰, ‘미래비전 보고서’ 발표…4개 분야 80개 과제 제시 경찰, ‘미래비전 보고서’ 발표…4개 분야 80개 과제 제시 단기ㆍ중기ㆍ장기로 구분…2020년까지 가시적인 목표 추진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은 10월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그간의 수사경찰 개혁성과와 미래전략을 담은 ‘경찰수사를 새롭게 디자인 하다’ 보고서 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과거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형사사법체계와 경찰수사의 모습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최근 강도 높게 진행된 수사경찰 개혁의 성과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경찰수사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경찰수사의 핵심가치로 ‘책임 있는 경찰수사, 국민중심 현장사법’을 표방하고 있으며 4대 추진전략 및 80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경찰 사건심사 시민위원회(일명 ‘수사배심제’)’를 .. 더보기
경찰청, 2019 국제 CSI 콘퍼런스 개최 경찰청, 2019 국제 CSI 콘퍼런스 개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1일부터 2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과학수사와 절차적 정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2019 국제 CSI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화성 사건과 같은 미제 사건 해결에 있어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여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과 (사)한국CSI학회(학회장 김정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경찰은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검, 국방부 등 국내 과학수사 관계자들과 미국, 영국, 호주, 포루투갈, 홍콩 등 해외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세계 과학수사의 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