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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내년 상반기 ‘모바일 운전면허’ 도입…앱 ‘패스’에 탑재 내년 상반기 ‘모바일 운전면허’ 도입…앱 ‘패스’에 탑재 경찰청·통신 3사·도로교통공단 MOU 체결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과 통신 3사는 정보문화기술(ICT)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면허증에 비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KT(대표이사 회장 황창규), LG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하현회)는 통신 3사의 공동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찰청과 통신 3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 더보기
화물차 과적ㆍ과속 및 버스 과속 행위 유관기관 합동, 집중 단속 화물차 과적ㆍ과속 및 버스 과속 행위 유관기관 합동, 집중 단속 기존 과태료 부과에서 범칙금·벌점 부과 추가키로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체 행위 엄정 단속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공동으로 교통사고 주요 원인행위인 화물차의 과적과 과속 및 버스 과속 행위를 적극 단속하기로 하였다. 이번 단속은 2018년 화물차의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7%)보다 훨씬 높은 것(3.1%)으로 나타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경찰청은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도로법상 운행제한(과적) 기준을 위반한 화물차의 정보를 받아 도로교통법상 적재중량 위반 여부를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도.. 더보기
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 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 국민 누구나 3개 부문(UCC·포스터·배너) 응모 가능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예방법이 국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피해 예방법을 단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UCC, 포스터, 배너 3개 부문으로, 국민 누구나 10월1일부터 10월21일까지 공모전 홈페.. 더보기
복지부-경찰청-지자체 합동, 만3세 국내거주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실시 복지부-경찰청-지자체 합동, 만3세 국내거주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실시 “2015년생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지역 사회가 아이와 눈을 맞춥니다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만3세 아동(2015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5월23일 국가의 아동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그 연장선 상에서 아동의 행복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의 경우, 2017년부터 예비소집 과정을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있는데 그 전 단계인 미취학 아동에 대해서.. 더보기
태국 도피 사범 3명 한국·태국 경찰 합동 강제송환 실시 태국 도피 사범 3명 한국·태국 경찰 합동 강제송환 실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6년 태국으로 도피한 다액 사기(200억) 피의자를 비롯해 3명의 인터폴 적색수배자들을 태국 인터폴과 공조수사를 통해 검거하여 9월28일 토요일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환은 이례적으로 호송 단장인 인터폴 계장 등 한국 경찰 3명과 태국 경찰 4명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그동안 한국 경찰 또는 태국 경찰이 단독으로 피의자를 송환한 적은 있었으나 양국 경찰이 합동으로 송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이번 합동 강제송환에 대하여 그동안 태국 경찰과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결과물이라고 설명하였다. 양국 호송 단은 각 나라의 국적기를 이용하여 피의자들을 .. 더보기
한-싱가포르 치안총수 회담 개최 한-싱가포르 치안총수 회담 개최 인적교류 확대해 양국 경찰 간 협력관계 강화 ‘치안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논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9월30일 현지시각 오후 2시 싱가포르 경찰청에서 ‘홍위택’ 경찰청장과 한-싱가포르 치안총수 회담을 하고 양국간 치안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경찰청장이 싱가포르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경찰청장은 테러 및 사이버범죄 등 국제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아세안 국가들의 치안역량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아세안 경찰의 협력기구인 ‘아세아나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우수한 치안역량을 보유한 대한민국 경찰과 함께 아세안 회원국들의 치안역량 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더보기
경찰청장, ‘한국형 경찰 오토바이 인도식’ 행사 참석 경찰청장, ‘한국형 경찰 오토바이 인도식’ 행사 참석 필리핀 경찰 수사역량 강화사업(ODA)을 통해 지원 치안협력 통해 교민보호·국제범죄 공조협력 성과 도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26일 현지시각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소재 경찰청 본부에서 ‘한국형 경찰 오토바이’ 142대를 필리핀 경찰청에 인도하는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오늘 인도식은 경찰청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이 필리핀 시민들과 우리 교민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 경찰 수사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필리핀 경찰관들이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현장에 보다 신속하게 출동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 지원사업을.. 더보기
경찰, ‘서민 3不’ 사기 3주 6,910건·4,837명 검거 경찰, ‘서민 3不’ 사기 3주 6,910건·4,837명 검거 경찰·검찰·금감원, 현금 인출·계좌이체 절대 요구하지 않아 ‘인터넷 사기’ 최다…보이스피싱·보험사기·메신저피싱 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9월1일부터 국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총력 대응 중이다. 경찰의 엄정한 단속으로 9월 3주 차까지 전화금융사기, 인터넷사기, 보험사기 등 6,910건·4,837명을 검거했다. 검거한 사례를 바탕으로 ‘유형별 주요 수법과 피해 예방’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여 모든 국민이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 전화금융사기는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 유출 또는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하거나, 금융기관을 사칭하.. 더보기
경찰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발족 경찰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발족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에서는 9월23일 9층 대청마루에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발족은 지난 8월6일 「적극행정 운영규정」의 공포·시행(8월6일)에 따른 것이다. 이는 적극행정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경찰청이 본격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경찰청 소속 공무원은 인가·허가·등록·신고 등과 관련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직접 위원회에 의견 제시를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위원회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매년 경찰청에서 수립하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회 발족 후, 1차 회.. 더보기
경찰, 범죄예방 환경 마련 위한 공동연구·정책 추진 경찰, 범죄예방 환경 마련 위한 공동연구·정책 추진 경찰청‧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지역 공동체 치안 협의체…공동체 치안 강조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는 9월19일 경찰청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안심 공동체 셉테드(CPTED)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범죄예방 정책을 책임지는 경찰청과 건축ㆍ도시설계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협력한다는 취지이다. 경찰청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관련 공동연구 △범죄예방 정책자문 등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함께 개최된 공동 포.. 더보기
경찰, ‘서민 3不’ 악성사기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기간 운영 경찰, ‘서민 3不’ 악성사기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기간 운영 국민을 힘들게 하는 악성사기 수배자 추적‧검거로 공감받는 치안 활동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한 추진 대책의 하나로 ‘악성사기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검거기간 운영은 사기범죄를 저지르고도 검거되지 않은 수배자를 검거하는 것 또한 국민의 근심을 덜어주고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경찰 활동이라는 인식에서 시작된 것으로 ‘서민 3不 사기범죄’ 집중단속 기간인 11월까지 추진된다. 경찰은 ‘악성 사기 수배자’ 검거에 집중하기 위해 전체 경찰관서에 검거 전담팀을 1개 팀 이상 지정하여 추적 수사와 수배자 검거에 전담하도록 할.. 더보기
김종양 총재, ‘인터폴 국제 마약 회의’ 참석 김종양 총재, ‘인터폴 국제 마약 회의’ 참석 진화하는 마약 범죄의 동향과 공동 대응전략 강조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인터폴(총재 김종양)에서는 9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제2회 인터폴 국제 마약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국 경찰·법집행기관 및 여러 국제기구에서 400여 명이 참석해 급속히 진화 중인 마약범죄의 최근 양상을 공유하고 인터폴 회원국 간 ‘공동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김종양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마약범죄는 승객·화물·우편뿐만 아니라 인터넷 발달로 다크넷·가상화폐를 마약거래 수단으로 악용하는 등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도전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안은 ‘항상 그 문제의 핵심을 뚫고 가는 것’이라며 .. 더보기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33개 국가서 사용 가능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33개 국가서 사용 가능 전국 경찰서 교통민원실 지문확인 서비스 시행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9월16일부터 영국·캐나다·호주 등 해외 33개 국가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영문 운전면허증’을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증 뒷면에 성명,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한 차종 등 면허정보를 영문으로 인쇄하여 해외에서도 쉽게 운전면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그간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운전하기 위해서는 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 후 한국대사관에서 운전면허증에 대한 번역공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경찰청과 도로교통.. 더보기
종합치안 활동…대형 사건ㆍ사고 없는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 확보 종합치안 활동…대형 사건ㆍ사고 없는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 확보 교통소통·안전활동 강화…교통사고 사망자 33.8%·부상자 46.7%↓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9월2부터 15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명절 연휴 기간 중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매년 추석 연휴에는 평시보다 112신고·교통량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범죄 취약요소 점검을 통한 범죄 사전 억제와 발생 사건에 대한 신속 대응에 주력했다. 범죄 취약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보완하는 한편,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강했다. 강·절도범죄 대상이 될 수 있는 금융기관·편의점뿐 아니라, 최근 범죄 위험이 증가하고 .. 더보기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발생…경찰 집중단속 실시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발생…경찰 집중단속 실시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분석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807.3건 최다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연휴 전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807.3건, 사상자 1,175.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졸음운전·고속도로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주운전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