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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강원청, 스마트폰 어플 이용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강원청, 스마트폰 어플 이용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스마트폰 원격제어 어플로 계좌 이체하는 피해 사례 발생 

 

 


 

[경찰기독신문 이동수 기자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총경 김동혁)에서는 최근 경찰·검찰 직원을 사칭하여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어플(팀뷰어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의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823일 사이버수사대 경찰관을 사칭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 중인데 피해자 명의 통장이 발견되었다 알려주는 계좌로 돈을 보내면 금융감독원에서 불법 자금인지 확인 후 다시 돌려주겠다라고 전화하여 어플 (팀뷰어설치를 유도하고 원격제어로 직접 계좌이체 작업을 한 다음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한 후 타인 계좌로 1억 2,000만원 이체하여 편했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범죄사건 연루 등과 관련하여 스마트폰 어플 설치 계좌비밀번호보안카드번호 등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경찰·검찰·금감원 직원 등이라는 전화를 받은 경우 당황하지 말고 소속직위 및 이름을 확인한 후 전화를 끊고 주변 지인에게 반드시 통화내용을 설명하며 도움을 받거나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전화로 전화하여 사실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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