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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경기남부청, 추석명절 치안대책 추진결과 - 평온한 추석 치안확보

경기남부청, 추석명절 치안대책 추진결과 - 평온한 추석 치안확보

·절도 신고 8.4%-교통사고 33.2%-사망사고 12.5% 

 

 

 

 

▲사진제공 = 경기남부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 치안과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 활동은 연휴기간 중 증가가 예상되는 취약범죄에 대한 세심한 예방활동과 예년보다 짧은 연휴기간을 고려하여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주력했다.

 

먼저 지역경찰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은 편의점·1인여성 근무업소·1인거주 밀집지역·소규모 금융기관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업소 중심으로 예방진단과 범죄 대응요령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 우려가정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세밀한 사전 관리도 병행했다.

 

또 전통 시장과 대형 쇼핑몰·공원묘지 등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했다.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에 암행순찰차(2헬기(1) 등을 활용한 입체적 교통 관리를 통해 소통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일 평균 112신고는 293.5(3.4%) 증가하였으나, ·절도 신고는 11.1(8.4%) 감소, 교통사고는 25.4(33.2%) 감소했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12.5% 감소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부서가 합심하여 안전한 명절 치안 확보에 주력한 결과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유지했다면서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정성스럽고 세심한 업무 처리 등 따뜻한 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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