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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북 봉화서, 장애인 인식개선 위해 강사 초빙 교육

경북 봉화서, 장애인 인식개선 위해 강사 초빙 교육

 

 

▲사진제공=봉화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경북 봉화경찰서(서장 박종섭) 53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토론식 교육(OJT)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청소년수사팀 직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희정 사회복지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고희정 복지사는 자발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을 요청한 기관은 봉화경찰서가 처음이며 민원인을 대하는 부서에서 장애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발달장애을 포함한 장애인 전반에 대한 유형별 특성과 기본적인 응대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황운섭(경감) 여성청소년계장은 “2017년 발달장애인법 시행에 따라 수사기능별로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현장 인식이 저조해 수사기관의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분관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조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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