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평온한 연말연시 치안확보·현장점검 나선다
▲사진제공=대구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철구)은 연말연시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찰청장은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찰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위력적인 순찰활동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유흥가·안심귀갓길 등 인적이 드문 야간·새벽 취약시간 위주 순찰활동을 강화하면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 전반의 평온을 유지할 방침이다.
지역경찰·형사·교통·외사경찰 등 국민접점기능을 중심으로 기능 간 협업을 강화, 전통시장, 대형마트, 역, 터미널, 금융가 목지점, 원룸밀집지역 등 주택가에 주민접촉 및 다목적 순찰활동으로 경찰역량을 집중한다.
2금융기관 위주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취약요인에 대해서는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가 정밀진단을 실시한다.
먼저 새마을금고 등 2금융기관(474)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면서, 편의점 등 여성1인 근무업소 등을 상대로 ‘문안순찰’을 통해 범죄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권고한다.
체감치안에 직결되는 생활주변 폭력, 가정폭력 등 엄정대응 한다.
정신질환(의심) 범죄는 재범위험성이 높은 만큼 응급·행정입원 등 위험방지에 노력한다.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고 접수시 적극적인 경찰권 행사로 현장조치를 강화한다.
전단지, 플래카드 게재, 치안소식지 배포, SNS 전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국민제보 App’을 집중 홍보하여 방범의식 함양 및 주민의견 수렴 창구로 활용한다.
살인·강도·납치 등 긴급사건 발생 시에는 기능(교통/형사)·관할 불문한 112총력 대응으로 신속히 범인을 검거한다. 특수강도·강간 등 연쇄범죄가 우려되는 강력범죄가 발생하면「단계별 경계경보」를 발령하여 추가 범행 기회를 조기에 차단한다.
이철구 대구경찰청장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안심귀갓길 등 현장점검에 나선다.
먼저 대구시와 협업하여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된 북구 관음공원 주변 안심귀갓길(관음동로9길21-24∼20길) 현장을 방문하고 대구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연말연시 치안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철구 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로 인해 각종 범죄와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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