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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대전청, 보이스피싱 예방 표어‧포스터‧UCC 공모전

대전청, 보이스피싱 예방 표어‧포스터‧UCC 공모전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초고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표어포스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대전지역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전년도에 비해 32.8% 증가(9751,295) 하였고, 최근에도 남녀노소, 직업을 가리지 않고 매일 2~3건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등학교 학생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고액알바, 단기알바 등 구인광고에 속아 본인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사례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금융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나 갈수록 지능화다양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어 학생학부모 등 전 계층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 기간은 510일까지로 초고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학생 및 학부모 모두 재학 중인 학교에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분야대상별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학생은 대전시교육감 상장을 수여하고, 학부모는 대전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들은 대전경찰청, , 터미널 등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교육청과 협력하여 공모전을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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