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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울산청, 기동대원 40여명 농촌 일손돕기 나서

울산청, 기동대원 40여명 농촌 일손돕기 나서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1중대 소속 기동대원 40여명은 18일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한 농가를 찾았다.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농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파프리카 하우스 작업 등 지역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울산지방경찰청의 소속 3개 기동중대원 총 240명이 동참해 오는 30일까지 2주간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오는 22일에는 두북과 온양, 23일에는 웅촌 등 요일별로 울주군 지역(삼동·두북·상북·언양·웅촌 등) 고령농가 및 취약농가를 돌며 볍씨파종, 모판내기, 토마토 수확 등 봉사활동을 한다.

 

경찰은 해당일마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측과 협의해 필요한 인원을 지원키로 했다.

 

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은 농번기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 같은 활력소가 될 것이다. 봉사 인력이 필요할 경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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