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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부산청, 부산진구 범천동 안심길 조성

부산청, 부산진구 범천동 안심길 조성




[경찰기독신문] 부산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은 부산진구 범일로 125번길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 취약지 중심 범죄예방환경예방디자인 사업을 실시해 범천동 안심길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치안협의회예산으로 총사업비 46백여만을 들여 지난 8월부터 사업을 진행했다사후관리는 부산진구청에서 맡을 계획이다.

 

범죄예방 환경사업을 조성한 범천지역은 철길 옆 주거 밀집지역으로 어둡고 좁은 외진골목길이 많아 이 지역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야간 통행에 많은 불안과 불편을 느끼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지역이었다.

 

부산경찰은 사전에 지역적 특성(인구사회적범죄특성)을 분석하고 사업전 지역주민들 상대로 사업설명회 개최 주민설문조사 실시 및 주민요구사항을 적극 반영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역치안협의회예산 46백여만원을 들여 지난 8월부터 안심길 조성 사업에 나섰다.

 

경찰은 미로형 같은 좁고 어두운 골목목(230m 구간)에 바닥개선하고 노후벽면 10곳을 새로 도색했다.

 

또 태양광 센서등을 13곳에 설치하고 노후된 보안등 18곳을 LED등으로 교체했다범죄취약한 사각지대에 CCTV비상벨반사경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했다.

 

부산경찰은 범천동 안심길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정하고 도보순찰 및 지역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로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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