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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서울 송파서, 범죄 피해자·사회적 약자 희망성장 프로젝트

서울 송파서, 범죄 피해자·사회적 약자 희망성장 프로젝트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송파경찰서(서장 김병수)는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와 함께 4 51219 3회에 걸쳐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총 300명을 초대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희망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희망성장 프로그램 은 범죄 피해자(강력범죄가정폭력학교폭력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다문화저소득층)가정의 아이들에게 50여개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 경찰·소방·국세청 등 다양한 장래희망을 꿈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가정폭력 피해자인 윤◯◯ 키자니아를 갔다 온 아이가 경찰이 되겠다고 한다. 말수가 적어 소극적인 아이인 줄 알았는데 내가 잘 몰랐던거 같아 더 미안하다. 이제부터는 아이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키자니아(서울)에서 근무하는 서◯◯ 매니저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나 사회적 약자분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해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송파경찰서와 함께 이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송파경찰서는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반기(9~11월 중) 희망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키자니아(서울) 내에서 아동 등 실종 예방을 위한 현장 사전지문등록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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