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찰서

서울 수서서, ‘나를 찾아줘(Find me)’ 프로젝트 전개

서울 수서서, ‘나를 찾아줘(Find me)’ 프로젝트 전개

 

 

▲사진제공=수서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수서경찰서(서장 홍명곤)에서는 방과 후 관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인 나를찾아줘(Find me)’ 순찰 활동을 실시중이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학교 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밖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하교시간대에 맞춰 수서경찰서 관내 25개 초등학교에서 아동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하굣길 안전활동을 실시있다. 또한 학원이 마치는 야간에는 대치동 학원가 주변 등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활동인 나를 찾아줘(Find me)’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를찾아줘(Find me)’는 수서경찰서와 청소년육성회, 강남보습학원연합회 등 청소년 관련 유관단체가 나서서 대치동학원가 및 학교주변 유흥가를 순찰하며 학교밖가정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업소 등을 단속계도하는 순찰활동이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6명의 학교밖청소년을 발굴하여 강남구 꿈드림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326일 아동안전지킴이 2명은 개포동 달터 공원 내에서 상의를 전부 탈의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노인을 발견하고 개포파출소로 신고하여 조치한 사례도 있었다.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관의 일상 업무에 더 나아가 치안보조인력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간다면 아동청소년 안전은 문제 없을 것이며, 연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및 지킴이집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으며,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