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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인천계양서, ‘계양산 안전 시그니처 사업’ 피날레 보고회 개최

인천계양서, ‘계양산 안전 시그니처 사업’ 피날레 보고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지난 24일 계산2동 계산체육공원에서 계양산 안전 시그니처 사업 피날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양경찰서 김철우 서장을 비롯하여 계양구청 박상신 부구청장, 신한은행 정병각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회장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경인여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안심마을 안내판 제막식, 주요개선구간 시찰로 이어졌다.

 

안전 시그니처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계양산 둘레길과 체육공원·도서관 주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계양경찰서에서 추진한 셉테드 사업이다.

 

신한은행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태양광 LED 70개와 태양광 표지병 120개를 설치하여 어두운 길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불법주차로 인해 통행하기 불안했던 길은 대형 화분을 설치하여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걷고 싶은 길로 만들었다.

 

계양구청도 협업하여 사업지 일대에 CCTV를 증설하고 보안등의 조도를 밝게 했다. 또 체육공원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안전 시그니처 사업에 힘을 보탰다

 

김철우 경찰서장은 이번 안전 시그니처 사업이 일회성으로 종료되는 사업이 아닌,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처음 사업의 효과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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