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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전북청, 군장대학교‧전북과학대학교간 ‘꿈키움 프로젝트’ 운영

전북청, 군장대학교‧전북과학대학교간 ‘꿈키움 프로젝트’ 운영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드립니다!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전북경찰청과 군장대학교전북과학대학교는 대학 진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대학 입학을 지원해 주는 꿈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꿈키움 프로젝트 2018 2, 전북경찰청과 해당 대학과 협약을 맺고 전북경찰이 연계한 학교밖 청소년 또는 가정환경이 어려워 대학진학을 포기한 청소년들에게 대학 입학과 졸업시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진로를 개척하고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전북 경찰은 2018년부터 이 계획을 추진하면서 총 20명 청소년들이 대학에 입학했다.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2020학년도 대학 수시 전형 일정에 맞춰 신청자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대학 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장대학교와 전북과학대는 각각 1994년 군산과 1995년 정읍에 개교한 이후 우수한 전문기술인과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는 전북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알선을 통해 공동체 치안에 기여하고 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주어진 환경 때문에 자기의 꿈을 펼칠 기회 조차 갖지 못하고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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