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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31개 경찰서 치안현장 간담회 마무리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31개 경찰서 치안현장 간담회 마무리

여성안전 관련 시설 중점 점검·격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 활동 위해 직접 특강 하기

 

 

▲사진제공 = 서울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지난 74일 서울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이래 830일 광진경찰서를 끝으로 권역별로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대여성 범죄에 대한 모든 기능이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희망센터, 여성안심귀갓길 등 각 지역의 여성안전 관련 치안시설을 중점적으로 돌아보며 여성안전 종합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찰서 방문시에는 범인 검거 및 행정발전 등 유공 직원 등 93명을 표창하고 소통 간담회와 특강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치안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청장은 특강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치안 상황을 예측하여 예방적인 치안 활동을 수행하고 치안정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수 부실 대응과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모든 경찰 활동이 국민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책임감 있게 처리되는 조직문화 정착과 의식개혁이 필요하다 기능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건사고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들이 열정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서울경찰은 앞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신고사건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속·민감 대응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여성안전 종합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 청장은 대민접점 치안현장 방문 등 보다 더 시민과 가까운 곳에 귀 기울이는 현장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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