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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서울청, 서울시ㆍ정신의료기관과 협업 간담회 개최 서울청, 서울시ㆍ정신의료기관과 협업 간담회 개최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원활한 치료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서울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은평시립병원 등 24개 정신의료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 초기 응급대응을 위한 협업병원 체계를 갖추고 원활한 연계 치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은평시립병원 내 고위험 정신질환자를 위한 병상을 늘리는 한편, 저소득계층의 정신질환자가 입원할 경우 치료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유관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더보기
서울 용산서, ‘묻지마 흉기난동’ 정신질환자 검거한 시민 표창수여 서울 용산서, ‘묻지마 흉기난동’ 정신질환자 검거한 시민 표창수여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용산경찰서(서장 김호승)는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아무런 이유도 없이 소지하고 있던 식칼을 휘두르며 행인들을 공포에 떨게 한 A씨를 제압 후 신고한 B씨에게 5월30일 검거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신고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씨는 5월14일 12시30분경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 노상을 지나가던 중 피의자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식칼을 휘두르고 있는 것을 발견하자, 상하수도 고무덮개(타원형, 지름 50CM 가량 고무재질)로 식칼을 막고 피의자를 제압 후 신고하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검거하였다. 한편, 피의자 A씨는 평소 정신과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보기
제주청, “난 영 해봐신디”…보호조치 사례 발표회 개최 제주청, “난 영 해봐신디”…보호조치 사례 발표회 개최 최근 전국적 발생 자·타해 우려 있는 정신질환(의심)자 대응 강화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4월29일 제주지방경찰청 4층 탐라상방에서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관계 기관(110명) 등을 초청해 상황별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조치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제주경찰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대응절차 사례 등을 공유하여 현장에서의 치료·연계를 더욱 활성화, 정신질환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경찰관들이 겪게 되는 각종 상황별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조치 사례 발표회를 갖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치경찰 등 관련 유관기관들이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