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방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장, 안산 원곡동 다문화특구 현장 방문

경기남부경찰청장, 안산 원곡동 다문화특구 현장 방문

외국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 상대 맞춤형 치안활동 당부 

 

 

 

▲사진제공=경기남부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배용주) 731일 안산 원곡동에 위치한 원곡다문화파출소와 다문화안전 경찰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특구 지역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배 청장은 경찰의 존재이유는 주민이고,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 경찰의 본분이며 이를 위해 법집행 현장에서 힘없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따뜻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현장근무자 등과 함께 다문화거리를 직접 둘러보며 기존 추진하였던 CPTED 사업을 점검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환경을 점검하였다.

 

한편 이 지역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경찰 자체 예산을 투입, 방범시설을 집중 설치한 안심드림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 곳이기도 하다.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다문화특구 지역은 어느 지역보다 지역실정과 시민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이 필요한 곳이다면서 앞으로도 세심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외국인, 여성 등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