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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서울청-주요 여성단체 간 ‘여성안전 소통간담회’ 개최

서울청-주요 여성단체 간 ‘여성안전 소통간담회’ 개최

여성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사진제공=서울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 81일 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변호사회·가정폭력방지본부·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등 16개 여성단체·전문기관을 초청해 여성안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여성대상범죄로 인해 여성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서울경찰 역량을 집중해 여성안전 종합 치안 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 간담회는 서울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안전 종합 치안대책 내용을 다양한 여성단체·전문기관과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 단체는 가정폭력방지본부 ()한국여성변호사회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매매 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숙명행복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장애여성공감 전국가정폭력상담소 협의회 서울지부 한국사이버성폭력 대응센터 한국성폭력위기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치안정책연구소 등이다.

 

간담회에서는 서울경찰 여성안전 종합 치안대책 설명 참여단체·기관 질의 및 서울경찰 답변 여성 불안 요소 의견수렴 및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여성안전치안정책 추진현장인 경찰서에서도 지역별 성·가정폭력상담소, 여성밀집장소 관리자, ·반장,대학 여학생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성불안요소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에 기반한 치안대책을 수립했다.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여성안전치안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공유하여 정책 수요자인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어 이행되는지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경찰은 여성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여성범죄 취약지역 CCTV·보안등 점검 등 안심환경 조성과 다중이용장소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한다.

 

또한 피서지 성범죄, 지하철 불법촬영 범죄, 불법촬영물 유포 등 사이버 성범죄, 데이트 폭력 범죄 등 집중 단속활동도 병행해나갈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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