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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경남청, 설명절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명절분위기 확보

경남청, 설명절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명절분위기 확보

12126일 ‘2019년 설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경찰기독신문 이혜인 기자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21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설 연휴기간 치안활동을 강화함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설날전후 체계적인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위해단계별로 구분해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1단계(121~130, 10일간)는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 방범진단과 함께 범죄예방 홍보로 자위방범의식을 고취시켜 범죄기회를 차단한다.

 

2단계(131~25, 7일간)는 1단계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방범활동에 반영하여취약지 집중순찰과 방범시설 보완 등으로 도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강·절도 우려 대상인 편의점·금은방·휴대폰 매장 등에 대해 자치단체 등과 협업하여 범죄예방 홍보와 현장점검을 통해 절도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분위기를 조성한다.

 

평상시에 비해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 비중이 증가하는 만큼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피해자 지원·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강·절도 및 생활주변 폭력 집중단속 등 가시적 형사활동을 통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제압할 방침이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설날 전후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와 주요사고요인얌체운전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정된 교통흐름을 확보하겠다면서 전통시장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 혼잡지역과 고속도로 IC연계국도·지방도 혼잡구간에 대해 집중관리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기간 치안역량을 총 동원해 민생침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명절 마지막 날까지 범죄예방과 안전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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