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 설명절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명절분위기 확보
1월21일∼2월6일 ‘2019년 설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월21일부터 2월6일까지 17일간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 설 연휴기간 치안활동을 강화함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설날전후 체계적인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단계별로 구분해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1단계(1월21일~1월30일, 10일간)는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 방범진단과 함께 범죄예방 홍보로 자위방범의식을 고취시켜 범죄기회를 차단한다.
2단계(1월31일~2월5일, 7일간)는 1단계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방범활동에 반영하여, 취약지 집중순찰과 방범시설 보완 등으로 도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강·절도 우려 대상인 편의점·금은방·휴대폰 매장 등에 대해 자치단체 등과 협업하여 범죄예방 홍보와 현장점검을 통해 절도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분위기를 조성한다.
평상시에 비해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 비중이 증가하는 만큼,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피해자 지원·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강·절도 및 생활주변 폭력 집중단속 등 가시적 형사활동을 통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제압할 방침이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설날 전후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와 주요사고요인․얌체운전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정된 교통흐름을 확보하겠다”면서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 혼잡지역과 고속도로 IC연계, 국도·지방도 혼잡구간에 대해 집중관리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기간 치안역량을 총 동원해 민생침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명절 마지막 날까지 범죄예방과 안전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경찰기독신문 홈페이지 = http://pcn.or.kr>
'지방경찰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청, 설연휴 교통관리·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허용 (0) | 2019.01.24 |
---|---|
제주청,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실시 (0) | 2019.01.23 |
경남청, 여성아동인권상 수상 포상금 불우이웃 돕기에 전액 기부 (0) | 2019.01.23 |
경북청,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0) | 2019.01.23 |
“초등학교 주변 아동안전은 아동안전지킴이가!!” (0) | 2019.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