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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남 진주서, ‘화목한 순찰대’ 발족

경남 진주서, ‘화목한 순찰대’ 발족

한국국제대 재학생과 연계… 지구대· 파출소에서 합동순찰 활동 실시

 

 

 

▲사진제공 = 진주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경찰관과 한국국제대 재학생 40여 명이 함께 매주 화·목요일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합동순찰 활동을 벌이는 화목한 순찰대를 발족했다.

 

이번 발대식은 장래 경찰관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제 경찰 업무를 경험하게 해 주고 치안 업무에 참여시켜 공동체 치안을 보다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화목한 순찰대는 경찰관과 학생 24명을 4개 조로 나누어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주경찰서 관내 6개 지구대와 파출소에 배치, 여성안심귀가길 등을 위주로 오는 11월까지 합동 순찰활동을 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목한 순찰대 활동을 통하여 현직 경찰관과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이 함께 순찰하면서 우리 지역의 치안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경찰 업무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역량을 미리 키워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훈기자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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