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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울산 남부서, 대학가·원룸촌 안심무인택배함 설치

울산 남부서, 대학가·원룸촌 안심무인택배함 설치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울산 남부경찰서는 대학가와 원룸촌 등 여성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여성범죄예방대책으로 시범운영 중인 안심무인택배함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남구청과 함께 달동에 있는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시범운영해왔다.

 

시범운영 평가 결과, 무인택배함을 이용한 1인 여성 가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CJ대한통운()과 남구청, 울산과학대와 함께 손을 잡고 남구에서 1인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대학가(울산과학대 후문) 1곳과 원룸밀집지역(달동행정복지센터) 1,  2개소에 추가적으로 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하고 이달 중순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안현동 남부경찰서장은 대학가 및 원룸촌의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환경개선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자체, 기업, 학교와 협력해 범죄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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