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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전북 익산서, 배달오토바이·전동킥보드 집중단속 실시

전북 익산서, 배달오토바이·전동킥보드 집중단속 실시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최근 배달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의 법규위반 등 무질서한 운전행위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익산경찰서는 10월 한 달 동안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홍보했으며 7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행위인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운전중 휴대폰 조작행위 등이다.

 

익산경찰서는 단속에 앞서 이륜차와 전동킥보드의 사용이 많은 대학생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원광대학교 대외협력처를 방문, 학교와 경찰의 협력을 통한 학생운전자 사고예방을 당부하고, 주요 교차로에 플레카드를 게첨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소준관 경비교통과장은 전동킥보드는 구조상 도로운행시 전도등 사고발생시 부상발생확률이 높아 음주운전 금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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