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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광주청,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광주청,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자료사진(사진제공=광주경찰청) 

 

 

[경찰기독신문 윤태우 기자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121일부터26일까지 17일 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지역경찰을 중심으로 금융기관현금다액 취급업소의 취약요인을 정밀진단점검하여 시설주에게 자위방범체계(경비인력 배치 CCTV 등 방범시설 보강 발생사례수법 및 대처 교육강화를 촉구한다.

 

또한 방범취약점이 발견된 점포와심야새벽시간에 운영하는 점포는 중점관리점포로 지정연휴기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 주변 현금을 노린 범죄에 대비해서는 순찰선 편입순찰횟수 추가 등 금융기관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또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창구직원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향방문으로 집을 비우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방범시설이 취약한 원룸 및 다세대밀집지역에 대해 문단속 등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고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하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관서별맞춤형 경찰활동 추진 지역관서별 특성에 따라 시간대별지역별 맞춤 활동을 추진한다.

 

주간에는 시장터미널 등 혼잡지역과 주요교차로 정체구간 교통관리금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위주 현금을 노린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전담경찰관이 선정한 재발우려가정 정보를 지역경찰여청수사팀과 사전 공유하여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연휴 中 가정폭력 신고출동 時 현장상황피해자 상태 등 객관적 위험성을 바탕으로 (긴급)임시조치입건 등 적극 대응할 것이다.  

 

경찰은 외출 및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빈집임을 알릴 수 있는 우유신문 등을 수시로 수거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경찰의 역량을 총 동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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