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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부산청, 100日·100人 반부패 토론회 개최

 

부산청, 100日·100人 반부패 토론회 개최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지난 7일 부산지방경찰청 동백홀에서 시민과 경찰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찰의 유착비리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시민·학계·국가인권위원회·부산시 시민감사관 등이 참여하여 100·100 반부패 대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토론회 진행은 경찰이 아닌 노동인권연대 오다빈 사무처장이 직접 맡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형식을 갖췄다.

 

또 지난 7월부터 각 경찰서 반부패대토론회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대토론회에서는 경찰의 유착비리 발생원인 유착비리 등 경찰부패 직·간접 경험사례 유착비리 근절방안 경찰 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하여 서로의 입장을 주고 받으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규열 청문감사담당관은 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석하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평소 경찰 활동에 대한 생각을 마음껏 피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2차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민 대상으로 유착비리근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 이를 통해 당당한 법집행과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부산경찰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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