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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충북청, 설 명절 기간 종합치안활동 전개

충북청, 설 명절 기간 종합치안활동 전개

단계별 범죄취약지 점검 및 범죄대응·교통관리 등 총력대응 

 

[경찰기독신문 강이수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도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1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기능별 역량을 집중하여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1단계 기간인 121일부터 27일까지는 24시 편의점소규모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주택가 침입절도 우려 지역 등 취약장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방범인력과 시설을 보완한다.

 

지역경찰형사 등 관련 기능이 함께 범죄 취약지에 대한 반복 순찰과 거동수상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한다.

 

또한 경찰서별 긴급신고시스템 미설치 점포 편의점에 대해 중점관리점포로 지정하여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사회 협력단체와도 합동순찰을 확대하여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증가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는 재발우려가정’ (271가정대상 모니터링과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기가정 관리를 강화하며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단계 기간인 128일부터 26일까지는 경찰 역량을 총 집중하여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주민밀착형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중요사건 신고 접수 시 全 경찰이 관할을 불문 ‘112 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형사활동을 강화하여 주요 강력사건 발생 시 신속한 해결로 범죄분위기를 차단하고데이트폭력응급실 난동 등 생활주변 폭력 행위도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는 귀성귀경길 양방향 교통량 증가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된다이에 고속도로 진출입로시외연결도로 등 상습정체구간 및 혼잡 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경찰은 연휴기간 중 강력범죄에 대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각 기능과 협업하여 종합적인 FTX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충북의 안전한 치안유지로 국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들도 연휴기간 중 경찰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갖아 주시고 범죄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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