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 3,781명…1976년 이후 첫 3,000명대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 3,781명…1976년 이후 첫 3,000명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으로 4,000명대 이하로 집계됐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4,185명)에 비해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 발생 사고건수는 217,148건으로 2017년(216,335건)과 비교하여 0.4%(813건) 증가했다. 부상자는 323,036명으로 2017년(322,829명)과 비교하여 0.1%(207명) 증가했다. 특히 전년에 비해 음주운전(△93명 △21.2%), 어린이(△20명 △37.0%), 보행자(△188명 △11.2%) 등 사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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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발생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발생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분석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698.2건, 사상자 1,023.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설 귀성길에 주의를 요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일평균 교통사고 449.9건, 사상자 782.6명 발생했다. 명절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졸음운전·고속도로 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사고는 일평균 사고 55.9건, 사상자 115.1명으로,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64.2건, 118.8명), 설 전날(60.2건, 123.6명), 설 다음날(52.8건, 110.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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